주가 급등의 이유 없이 이름도 마음에 들어~ [서평]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가 급등 사유 없음이라는 주식 서적의 서평을 남겨보려고 합니다개인적으로 급등에는 이유가 없다는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사유 따위는 없는 세력심이다. 이런 뉘앙스일까요 책 표지는 이렇게 세련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공지를 많이 알아보는 편은 아니에요 차트가 우선이고 차트를 보고 뭐가 있는지 확인하는 정도로 활용하고 있죠. 차트에는그흔적이남고그흔적마다어떤공시가있었는지를확인하는과정은이책에서말하는공시의중요성과도일치하는데요. 저는 그래요 그래도 이번 기회에 공지를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 보는 훈련과 안목으로 보는 연습도 필요하다는.. 생각합니다.

이 책은 세력의 급부상 패턴을 공시로 찾아내려고 설명합니다. 특히 M&A 과정에서 세력의 모습을 공시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차트의 모습에서 어느 부분에 어떤 공지가 나왔는지도 표시함으로써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보여줍니다.

먼저 목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분류목차들이흥미를자극하도록구성되어있죠. 차트만 보고 급등주를 찾을 수 있을까? '99% 알 전략으로 상위 1%의 수익을 올린다고?' 주가가 움직이기 전 공시에 나타나는 시그널 등등 굉장히 궁금하고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네요.
세력의 움직임에 대한 패턴이나 법칙을 주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라고 한다. 그렇다. 이는 내가 늘 주장하던 부분이다. 늘 급등주 차트 분석에는 눈에 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왜 올랐는지... 어느 시점에 급등했는지 분석하기보다는 그냥 그 그림 자체로 눈도장을 찍는 것이다. 쳐다보라는 얘기다. 수많은 차트를 보다 보면... 그 그림이라는 게 보이기도 해 주식시장에는 100% 없는데... 아, 얘 곧 가. 하는 그림이 있어. 이것은 수많은 급성장 차트의 일봉을 관찰하는 것으로 길러지는 직감과 같은 것이다.언젠가... 속독을 배운 적이 있다 속독 포인트는 보증수표라면서? 이해 못하더라도 그냥 넘어가. 눈으로 보고 그냥 지나가라... 그래 왜 상승했는지 몰라도 그냥 그 차트의 그림... 모양만 봐도 이건 아주 중요한 학습이다 아 이거 서평을 하시다가 나의 중요한 핵심 노하우를 하나 던지셨어.어쨌든 이 책에서는 그런 의미로 쓰지는 않지만 그 그림의 흔적 가운데 군데군데 공시가 녹아있는 종목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다시 차트인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자만심이 아닌가.. 차트 진짜 좋다. 하지만... "차트 정말 좋다"는 표현 자체가 나쁜 게 아니야 각자 좋아한다는 차트는 다를지도 모르니까... 잘 나온 차트 잡기 좋다라는 차트가... 차트의 고수에게는 나빠 보일 수도...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심을 받지 못한 종목이 차트 고수로 떠오르기도 한다. 근데... 차트 좋아 보여서 갑자기 인수해서 몇 달 고생한 적은 한두 번은 있을 거야 그것만 차트만 보는 게 아니라... 공지도 적절하게 확인하고 접근하라는 메시지!
여기 또 좋은 얘기가 있어서 남겨본다 차트를 맹신하게 되고 그 종목과 사랑에 빠진다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마라, 그런 말 많이 들어봤을 거야. 필자도 예전에 "개" 스타코와 사랑에 빠졌다가 곤란한 점이 있어 발췌해 봤다. 차트가 가로질러 예쁘게 그림을 그려도 모든 종목에 대입할 수는 없다. 각사 모두 뉴스가 다르고, 내부 사정도 다르고, 자금력, 매출, 손익, 모두 다르다. 일률적으로 차트 그림이 닮았다고 집요하게 물어보면 안 된다. 그렇지만 필자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뒤집어쓴다. 극히 단기적인 관점이다.
이 책은 세력의 흔적을 공시로 제시했지만 흔적을 발견하자마자 갑자기 매수하라는 뜻은 아니라고 한다. 당연한 일이다. 너무 조급하신 분들은 한 자 한 구절만 보고 나오셨네 그리고 바로 인수할 사람... 분명히 있어 근데 해당 공시 과정에 순서, 그리고 하락과 상승을 확인해 어느 부분에 매수할 것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번에 인수하면 몇 주나 몇 달이 걸릴 수도 있어. 게다가 찾았다고 생각했던 그 흔적이? 나만의 착각이라면??
주가 급등의 사유 없는 이 책에는 이처럼 용어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지만 많지는 않다. 전환사채, 신주인수권, 교환사채 등 흔히 접하는 용어가 많고 담보부 대출 등도 나오니까 기본 다진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어주는 것도 좋다.
이 책을 칭찬하고 싶은 이유는 마사니 이 부분에 있다 나는 주식 관련 책을 많이 읽어 보았다. 제시 리버모어의 회고록, 주가 급등에 관한 책들은 어땠을까. 그중 절반은 쓰레기다. 그 위에 어떤 책이라고는 하지 않지만.. 자신들의 카페를 홍보하는 것이 목적인 책도 있었다. 진짜 영양가가 하나도 없었어 궁금하면 카페로 와. 이거 말고는 아무 내용이 없어. 어이없어. 그런 것도 책이래. 나머지 반은 내용이 좋고 그리고 뭔가 배울 점이 있는 책이다. 그래서 칭찬해야 할 부분이 뭐냐면 독자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추상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바로 지적하고 있다. 바로 매수타점과 매도타점이다. 한 공시의 언제쯤 매수하라고 어필하고 있다. 이는 엄청난 자신감이 아니면 쉽게 하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충분한 훈련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쉽게 인수하지 않기를 바란다. 하긴 책의 저자랑... 그리고 필자... 그리고 여러분이 생각하신 그 매수타점이... 일치하지는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안목을 키우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공시에서 매수타점을 따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언급한 다양한 타점들이 주효할까.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는데 확인 작업이 필요할 것이고 그런 과정에서 공지를 보는 안목과 공지와 차트의 연계 이런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욕심내지 마세요.~웃음
마지막 부분에는 세력을 알리다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는다. 세력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리고 그들은 어떤 감수를 할지... 이 부분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책을 마무리하면서 읽기에 안성맞춤이다.
맞아... 그런 세력 개미들 기관 내일도 달린다 상한가는 속출한다. 거래량은 폭발한다. 시장은 매일이 호기다. 세력의 힘에 편승하여 약간의 수익을 얻자. 욕심내지 마. 사소하게 마시다 보면 한 방도 나오는 법.

서평을 쓰다가... 보다, 하다, 맞다 다채가 나왔는데... 이해해주세요.아무튼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분명 영양가는 필요한 책입니다. 특히 차트인에 한번쯤 공시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동주 팬들에게는 한 번쯤 읽어볼 가치가 있는... 그럼 다음 책에서 만나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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