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금 꽃을 피우고
황룡금꽃 지인이 보낸 구슬 꽃과 철골소심으로 인해 동양의 난에 관심을 가졌는데 옥화의 새 촉을 발견해 아름답기만 하다.난에 대한 지식은 하나도 없어 검색해 보고 공부하고 물 주고 키우는 재미가 코로나19로 인한 지루함을 잊게 한다.옥화의 촉이 올라온다.다음 철골의 소심은 5촉이 아름답게 자라나고 있다.뭔가 잘 키우는것 같은 기쁨.ww철골소심의 재치자랑, 나는 난초 키울 거야 자신만만하게 들여온 황룡금 2020년 5월 7일, 베란다에 치우친 듯 양지바른 방향으로 돌려주면서 어느새 균형이 잡히고 꽃축도 잘 자란다.처음에 차분한 날에는 꽃대 조금씩 보이다가 2020년 5월 20일에야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화려하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뭐라고 해야할지~~응철골소심은 하얀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얘는 좀 다른 색으로 나를 유혹한다.지금도 여러 대의 꽃대가 보여 언제까지나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오늘은 주말이니 커피한잔 마시고 꽃구경 나갈거야.봐도 봐도 예쁘고 사랑스럽다.▲ 사이로 보이는 꽃대=2020년 5월 23일 어제 물 주고 하루 지났는데 나도 좀 꿔 달라며 옆길의 꿈을 펼치고 있다.새로 피운 꽃이라면 나 정말 잘 키울 수 없을 거야 하하하하^^예쁘네요 2020년 5월 2일 7일 만발한 꽃이 벌써 꽃줄기를 자르는 공부 틈틈이 이번 주말에는 정리를 하자
그런데 2020년 5월 30일 활짝 핀 동양란에 취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맨 위에 5월 20일 피운 꽃 하지만, 지금도 하나의 흐트러짐이 없고, 처음과 변함없다.호접란은 3개월 동안 꽃을 본다는데... 만개 후 끝나는 모습까지 계속 기록으로 남겨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