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독일어사전 사이트 추천 영독사전, 동사변화

 독일어가 비주류 언어라서 공부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영어를 공부할때는 영영사전을 독일어를 공부할때는 독독사전을 쓰는게 제일 좋은데.. 나는 아직 독일어 초보자라서 독독사전 쓰기가 힘들다. 그래서 나에게 맞는 사이트를 찾아 지금은 아래 3개 사이트에 정착해 공부중이다.


1) 영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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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휘 수도 매우 많고 단어를 검색하면 복수형도 쉽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좋은 점은 기계음이 아닌 실제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영어와 독일어가 비슷한지 영독사전이 한독사전보다 단어의 정확도가 높은 것 같다. 또 단어에 담긴 여러 의미를 한꺼번에 다 볼 수 있어서 좋다. 독일어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독독사전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겠지만 지금은 영독사전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사실 독독사전에 모르는 단어들로 가득해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지만.. ★




2. 독일어 동사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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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일어에 입문하면 독일어 문법에 경악하게 되지만 문법을 제외하고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분이 독일어 동사의 변화가 아닐까. 독일어 동사를 어느 정도 익히면 동사의 변화가 눈에 들어온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그러지 못한다. 규칙적으로 바뀌는 동사도 물론 있지만 불규칙 동사는 무조건 외우는 게 정답이다. 얘는 이렇게 바뀌는데... 넌 왜 그렇게 변하니? 그러나 독일어 동사의 변화에는 정보가 별로 없다. 문제집에 나오는 단어만 외우기엔 너무 부족하고.. 그래도 내 생각대로 동사의 변화를 외우려니까 뭔가 찜찜하고 그래서 이 사이트를 찾았고, 나에겐 진짜 빛과 소금 같은 사이트다. 독일어 동사만 치면 과거형에서 과거 분사까지 정리가 된다. 동사의 변화는 다 정리돼 있으니까 보고 배우기만 하면 된다.

독일어 외에도 러시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 동사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3. 네이버 독일어사전

제일 처음 독일어를 시작할 때 기본적으로 네이버 사전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영어로도 이해할 수 없을 때는 한국어로 봐도 속이 시원하기 때문에 지금도 종종 이용하고 있다. 네이버 사전의 장점은 지문도 함께 볼 수 있고 독일어 회화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역시 예문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숙어도 같이 볼 수 있어서 초보자에게는 좋을 것 같아.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숙어를 아는 게 문장에 적용하기 쉬워. 또한 네이버 기반이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에 비해 정보가 매우 다양하다. 단어장 기능도 있기 때문에 내가 찾은 단어들을 모아놓고 다시 확인할 수도 있다. 내가 독일어를 잘하게 될 때까지는 네이버 독일어 사전은 계속 이용할 것 같다.

또한 하나의 장점은 키보드에 독일어가 깔려있지 않아도 움라우트 알파벳(äöü)을 입력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봉 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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